-이달부터 내ㆍ외국인 관광객 대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4월부터 내ㆍ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내 역사ㆍ문화ㆍ생태자원을 체험 및 탐방하는 ‘2019 서초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투어프로그램은 인증샷 투어, 글로벌서초문화체험, 서초문화탐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트별로 인원을 모집한다.

올해 새로 추가된 인증샷투어는 SNS를 활용한 투어 프로그램으로 지역내 문화ㆍ역사 관광지 19곳을 선정해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등 서초ㆍ양재권과 세빛섬, 반포달빛무지개 등 반포ㆍ방배권으로 구성했다.

이중 인증샷 찍기 좋은 명소의 사진 2장을 찍어 구청 인스타그램 게시해 서초관광정보센터 방문확인 또는 이메일 접수시 구에서 매달 마지막 주에 기념품(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글로벌서초문화체험은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21회, 173명의 외국인이 참여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총 3개 코스로 전통사찰 대성사와 국립국악원 방문, 국악전문 강사와 함께 국악체험을 하는 ‘전통문화체험 코스’,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 플라워박스 만들기 등을 하는 ‘서리풀자연힐링 코스’, 올해 새로 추가된 외국인들 대상으로 한식을 체험하는 ‘K-푸드 체험코스’가 있다.

세 코스 모두 3시간 정도 소요되며 외국인이 재밌고 쉽게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영어 통역사도 동행한다.

인원은 최소 10명 이상이어야 진행되며 참여는 구 홈페이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거나 강남역 9번 출구에 위치한 서초관광정보센터에 신청서를 작성 후 직접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서초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73회에 걸쳐 220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총 4개 코스로 문화해설사 또는 숲해설사가 동행한다. 각 코스는 도보로 이동하며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산책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체 관람 신청시에는 코스 조정도 가능하며 장애인, 어르신 등 이동이 불편한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무장애(Barrier-free) 코스도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단체, 서초구 소재 학교에서는 문화예술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명소는 물론 숨겨진 역사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는 서초문화탐방에 참여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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