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韓 수석대표 등 전원 ‘새 멤버’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9~12일 일본 도쿄에서 제15차 한중일 FTA공식 협상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 리청강(李成鋼) 중국 상무부 부장조리, 타케히로 카가와 일본 외무성 국제경제대사가 3국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수석대표들은 모두 지난해 12월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14차 협상 이후 교체된 새로운 멤버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서비스 시장 개방, 투자 유보 협상 등 핵심쟁점 분야에서 진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그동안 중단됐던 통관·경쟁·전자상거래 등 규범 분야의 분과별 협상도 재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3국이 모두 참여하고 있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이 연내타결을 목표로 논의 중인 만큼 한중일 FTA에서 RCEP보다 높은 수준의 자유화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여 실장은 “협상 진전을 위해 한중일 3국 모두 유연성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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