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29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를 앞둔 가수 정준영이 해외 촬영 도중 성매매를 했고 이를 승리 등과 함께 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자랑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KBS는 가수 승리의 동업자인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가 정준영을 상대로도 성매매 알선에 나선 정황이 나왔다고 지난 15일 보도했다. KBS는 과거 정준영이 카톡 대화방에 자신의 해외 체류 주소를 올리고 이곳으로 성매매 여성을 보내달라고 요구도 했다고 전했다.
정준영은 2016년 4월7일에도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에게 “베를린 재밌다”며 독일 현지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종현은 “잤음?”이라 물었고 정준영은 “어. 여자들 괜찮아. 루마니아 애들이 많음”이라고 답했다.
이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보낸 시점은 2016년 5월 종영한 JTBC ‘히트메이커’ 해외 촬영 차 독일을 방문하던 중이었음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정준영은 당시 슈퍼주니어 강인, 2AM 정진운, 모델 이철우와 함께 ‘히트메이커’를 촬영 중이었다.
한편 28일 MBC는가 승리 단톡방’에 가수 K, J와 모델 L이 있었다고 추가로 폭로하면서 파문은 더욱 커지고 있다. MBC는 이들이 서로 다른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촬영물을 공유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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