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삼성전자 갤럭시S10 시리즈 출시 이후 첫 주말,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물량이 부족해 지난달 일찌감치 주문 결제한 사전 예약자들도 아직 제품을 받지 못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신도림휴대폰 집단상가 유통점 상인들은 갤럭시S10플러스 128GB 모델은 전 통신사, 전 색상 모델을 막론하고 수량이 아예 없다고 했다. 갤럭시S10 일반 모델도 128GB 화이트 색상은 구할수가 없었다.
온라인 구매를 포기하고 오프라인으로 발길을 돌린 소비자들도 구매를 하지 못해 그냥 돌아갔다는 것이다.
물량 부족으로 지난달 일찌감치 주문 결제한 사전 예약자들도 아직 제품을 받지못한 것은 마찬가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전예약 첫날 주문했는데도 아직 상품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도대체 언제 받을지 모르겠다”는 사전 예약자들의 불만이쏟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갤럭시S10 시리즈에 대한 인기가 예상보다 높다”며 “물량 부족 때문에 사전예약 개통을 30일까지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부분 모델은 다음 주 초면 공급에 문제가 없다. 갤럭시S10·플러스 128GB 모델은 2주는 돼야 공급이 원활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10 시리즈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중국 등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영국에서 갤럭시S10 시리즈가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상 가장 많은 예약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들 국가 사전예약량 중 57%가 갤럭시S10플러스 모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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