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개소식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안전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통합관제센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옛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월드컵로 213)에 연면적 424.98㎡ 규모로 조성됐다. 212.49㎡ 크기의 통합관제실에선 1764개의 CCTV를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구는 수집된 CCTV영상을 방범과 쓰레기 무단투기, 공원 및 문화재 관리, 불법주정차 민원 해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8일 유동균 구청장을 비롯해 최현석 마포경찰서장, 구의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소식을 연다. 이 날 범인검거 현장 시범도 시연해본다.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마포경찰서의 범인 검거 중 70% 이상이 CCTV를 활용해 이뤄지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선 경찰서와 공조가 가능한 이같은 CCTV통합관제시스템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시와 공동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오는 6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비상상황 시 구가 보유한 CCTV 영상정보를 시와 경찰서, 소방서 등에 실시간 연계하는 시스템으로, 구축되면 각종 범죄와 재난 등 긴급 상황에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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