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경기지사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줘야”
-8월에서 10월 사이 3박 4일 일정, 중국 상하이, 러시아 연해주로
[헤럴드경제] 경기도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관내 중학생들의 해외 항일유적 답사를 추진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0년 전 우리 선조들이 독립을 위해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을 흘렸는지 깨닫고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기도 중학생 항일유적 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일유적 답사는 단순 관광이 아닌 체험학습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참교육’”이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항일유적 답사는 올해 초 경기도 업무보고회에서 청소년들에게 항일투쟁, 독립운동의 거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기도만의 특색있는 역사 교육이 필요하다는 이 지사의 지시로 그동안 준비됐다.
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1천여명을 팀당 30명(학생 26명, 역사·보건 교사 2명, 소방공무원 1명, 인솔공무원 1명)씩 총 33개 팀으로 꾸려 올해 8월에서 10월 사이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와 러시아 연해주의 항일·독립운동 거점을 돌아보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해외 항일유적에 대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미래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