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금융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의 ‘2019 글로벌 500대 금융브랜드(Top 500 Banking Brand)’에서 대한민국 금융사 중 1위에 선정됐다.
‘2019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는 영국 유수의 언론인 파이낸셜 타임즈가 발간하는 월간지 더 뱅커와 브랜드평가 전문 기관 ‘브랜드 파이낸스’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금융사 순위다. 전 세계 1000여개의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재무 실적과 브랜드 경쟁력, 시장 평판, 사회공헌 활동 내역, 금융사의 철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1위부터 500위까지의 순위를 정한다.
신한은 2012년부터 6년 연속으로 국내 금융사 중 1위를 차지해왔다. 올해도 대한민국 금융사 중 1위를 차지했고, 글로벌 순위에서는 67위에 올랐다.
신한금융은 재무 성과와, 전 그룹사가 ‘하나의 신한’이라는 모토 아래 움직인다는 ‘원 신한(One Shinhan)’ 브랜드 전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룹의 친환경 경영비전인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 선포와 세계 주요 28개 은행과 함께한 ‘유엔(UN) 책임은행 원칙’ 제정에 앞장선 행보 등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한은 지난해 9월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한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월드지수(DJSI World)’에서도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6년 연속 편입됐고, 지난달 다보스 포럼에서 발표된 ‘지속가능경영 글로벌 100대 기업’에도 국내 기업 최초로 7년 연속 선정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이 대한민국 1등 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2020 SMART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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