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완구 매출 증가 추세…헬로카봇 신상품 5종 준비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이마트는 설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인기 완구 행사를 진행하고 ‘완구 럭키박스’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는 ‘에잇포켓(Eight-Pocket)’으로 대표되는 매출 증가에 주목했다. 에잇포켓은 출산율이 점점 낮아지면서 한 명의 아이를 위해 부모ㆍ양가 조부모ㆍ삼촌ㆍ이모ㆍ고모 등까지도 지갑을 연다는 뜻에서 만들어진 신조어다

완구 판매 최대 성수기는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지만, 최근 설 완구 매출도 급증하는 추세다. 이마트가 설ㆍ어린이날ㆍ크리스마스 전 한주 간 완구 매출을 비교한 결과, 2017년에는 설 매출이 어린이날의 50%, 크리스마스의 40%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어린이날의 70%, 크리스마스의 45%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마트는 설 완구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이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극장판 개봉에 맞춰 ‘크라이언(사자)’ㆍ‘마이모스(맘모스)’ 등 동물 로봇과 합체 카봇 ‘티라이오’ 등 신상품 5종을 준비했다.

한국어ㆍ영어ㆍ중국어 3개 국어로 학습을 돕는 ‘리틀퓨처북 카봇펜 디럭스세트’는 54% 할인 판매한다. 또 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의 인기 블레이드 4종으로 구성된 ‘초제트 커스터마이즈세트’ㆍ‘너프 라이벌 아폴로’ㆍ‘너프 엘리트 델타트루퍼’ 등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7일에는 인기 완구 10가지가 들어 있는 완구 럭키박스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