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예탁결제원을 통한 채권결제대금 총액이 5122조6000억원(일평균 20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5110조3000억원)에 비해 0.2% 증가한 수치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394조원으로 1년 전보다 9.7% 증가한 반면, 장외 채권기관 결제대금은 4728조6000억원으로 0.5% 감소했다.

장내 시장에서는 국채전문유통시장이 297조10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8% 증가했고, 장내레포(Repo)시장은 84조1000억원으로 51.8% 늘어났다. 장내당일채권시장도 12조8000억원으로 6.7% 늘었다.

장외에서는 채권이 2502조4000억원으로 2.7% 감소세를 보였다. CDㆍCP도 1183조6000억원으로 2.3% 줄어들었다. 만기 1년 이내인 전자단기사채만 1042조6000억원으로 7.9% 증가했다.

한편 채권결제는 거래소 회원(증권사ㆍ은행) 간 채권ㆍ대금 결제가 이뤄지는 장내 채권시장결제와 장외시장에서 기관끼리 채권ㆍCDㆍCPㆍ전단채 매매거래 결제가 이뤄지는 장외 채권기관결제로 유형이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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