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이 산책길, 팔각정길, 당현천 등 추천 - 상반기 카카오맵 테마지도로도 서비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시의 걷기 좋은 장소를 소개한 책 ‘서울, 테마산책길’의 4번째 시리즈<표지사진>를 냈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 첫 발행해 매해 1권씩 발간해 이번이 완간이다.
시리즈 책자는 4년간 모두 150곳을 선정, 소개했다. 숲이 좋은 길(75곳), 전망이 좋은 길(23곳), 역사문화길(24곳), 계곡이 좋은 길(5곳), 한강ㆍ하천이 좋은길(23곳) 등으로 나눠 코스를 소개하고 대중교통편, 길안내, 지도와 사진, 주변 볼거리 등을 상세하게 담았다.
4권에선 특히 강남구 포이 산책길, 광진구 팔각정길, 노원구 당현천 등을 꼭 가봐야할 곳으로 추천했다. 이 중 당현천은 원래 물이 없이 황량했던 곳이 2007년부터 2013년까지 6년간 복원 사업을 거쳐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지역이다. 매주 금요일 열리는 금요음악회, 봄에 열리는 등축제 등 문화가 흐르는 지역 활력소로 자리했다.
시는 올 상반기 ‘카카오맵’의 ‘테마지도’ 기능을 활용해 ‘서울, 테마산책길’을 모바일 콘텐츠로도 선보인다. 책은 오는 26일부터 시청 본관 지하1층 서울책방에서 권당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시 e-북(http://ebook.seoul.g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윤종 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 속 자연의 아름다운 공간과 이야기가 있는 테마산책길을 걸으며 생활 속 여유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선 7기 새로운 정책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바람, 사회, 환경 등 변화에 따라 더 발전된 형태로 산책길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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