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26일까지…타코마市 탐방 체험 실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타코마市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미국 가정에서 생활하면서 그곳 학생들과 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해 미국의 공교육 시스템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워싱턴 주립대, 보잉사, 시애틀센터 등 타코마ㆍ시애틀 일대의 명소를 탐방해 문화체험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노원구 관계자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일정기간 상호국을 오가는 일회성 교류가 아닌 생활과 학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는 국가간 교육소통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총 11명으로 지난해 7월 미국 학생들이 노원구를 방문했을 때 홈스테이를 제공했던 가정의 자녀들로 그동안 친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방문에서도 미국 학생 가정에서 지낸다.

노원구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市 공립학교와 협약을 맺고 양국 청소년들을 초청ㆍ방문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노원구를 다녀간 미국학생 수는 약 100명, 미국을 방문한 노원구 학생수는 약 60명으로 최근 한류 열풍까지 더해져 노원구를 방문하는 미국 학생수는 매회 20명이상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난 10년간 미국과의 교류를 발판삼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 무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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