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 등 원재료시장 분석 고도화
CJ제일제당이 원당과 곡물 등 글로벌 원재료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는 전용 시설을 만들고, 글로벌 수준의 구매 역량 강화에 나선다.
8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최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Global MI Room(국제 산업/시장 분석실ㆍGlobal Market Intelligence Room)’이 공식 출범했다. 글로벌 MI룸은 급변하는 국제상품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됐다. 식품과 바이오의 원료 구매 담당 인력이 이 곳에 모여 업무를 수행하게 되면서 전사의 구매 역량이 집중되고, 사업부문간 시너지도 커지게 된다.
전체 약 45㎡ 규모의 글로벌 MI룸에는 원당, 원맥, 대두 등 국제 시장에서 거래되는 원재료뿐 아니라 국내 농산물, 환율과 유가 등 종합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대형 전광판이 설치됐다.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 글로벌 금융플랫폼을 활용, 글로벌 현물ㆍ선물 시세와 시황을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 글로벌 MI룸을 적극 활용해 원당, 곡물 등 원재료 시장 현황 분석을 보다 고도화하고 최적의 구매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유정 기자/k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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