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한 커플이 하루의 시차를 두고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잉글랜드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제이슨 프랜시스(29)는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저녁 호주 퍼스의 길거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8세 소년이 몰던 승용차가 그를 덮쳐 변을 당한 것이다.

다음날 그의 연인 앨리스 로빈슨 역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려고 부검을 준비하고 있다.

로빈슨은 디지털 마케팅 회사에 다니는 화가였으며 제이슨은 소방관 취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커플의 안타까운 소식은 지역사회를 뒤흔들었다. 두 사람은 형편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 펀드 미 페이지’가 개설돼 지금까지 3만 2000 호주달러(약 2540만원)가 걷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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