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내년부터 라돈간이측정기 대여서비스를 210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부터 8개 구군을 통해 라돈간이측정기 132대로 대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9일 기준 4372건 신청에 3041건이 대여돼 대여율 70% 수준이다.

내년엔 구·군과 함께 간이측정기 서구 1대, 수성구 38대, 달서구 32대, 달성군 7대 등 78대를 추가로 구매해 확대 운영한다.

대여료도 무료로 전환하고 서구 등 5개 구·군에서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대여를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대구보건대 웰니스식품안전센터와 함께 시민교육인 ‘라돈 제대로 알고 대처하자’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

하종선 대구시 환경정책과장은 “간이측정기 대여서비스 확대 추진 뿐만 아니라 대여자들의 조기 반납을 유도하는 등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