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일본이 국제포경위원회(IWC)를 탈퇴하기로 했다. 상업 포경(판매용 고래잡이) 재개를 위한 수순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5일 각의(국무회의)에서 IWC 탈퇴안을 의결했다.
일본은 IWC 탈퇴 이후 일본 근해나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고래잡이에 나설 방침이다.
IWC 탈퇴는 과거 상업포경을 활발히 해 오던 홋카이도와 아오모리, 미야기현 등을 지역구로 둔 여당 의원들의 상업포경 재개 압박을 일본 정부가 수용해서 이뤄지게 됐다.
IWC의 규정에 따라 일본 정부가 내달 1일까지 탈퇴 의사를 통보하면 내년 6월 30일에 발효된다. 탈퇴가 확정되면 상업 포경은 가능해지지만, 남극해에서 연구 조사를 위한 고래잡이는 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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