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사진=tvN 방송화면)
베르나르 베르베르(사진=tvN 방송화면)

| 베르나르 베르베르, "韓여자, 프랑스보다 얼굴 예뻐" 연애 경험 고백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한국 예능에 출연해 화제다.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초대한 프로그램은 tvN '국경없는 포차'로, 지난 19일 방송했다.방송에서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칭한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의 한국 사랑은 유명하다. 일각에서는 자국에서 무명의 작가였던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한국에서 발간한 데뷔작이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역주행한 게 한국 사랑의 기원이라고 하는데, 실상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어릴 적부터 아시아 국가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고 한다.베르나르 베르베르는 2010년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8살 때부터 아시아 여성에게 관심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한국 여성에 대해서는 '프랑스 여성보다 훨씬 상냥하고 아름답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며 "여성에겐 두 부류가 있다. 곁에 있기만 해도 에너지를 주는 여성과 피곤해지는 여성"이라고 말했다.당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인과의 연애 경험도 고백했다. "한국여성 2명과 사귄 적도 있다"며 "한 여성은 한국에서 만나 프랑스 파리까지 왔는데 다시 서울로 돌아갔다"고 떠올렸다. 이런 가운데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아시아 여성에게서 성적 매력을 느낀 건 아니라고 선 그었다. 당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섹슈얼한 걸 느낀 게 아니라 아름다움을 느낀 것"이라며 "그때(8살)가 내겐 고독한 시간이었다. 학교에 적응하지 못했다. 선생님들은 항상 내게 뭔가를 외우라고 했다. 내 뇌의 용량은 그리 크지 않다. 그 걱정을 잊기 위해 시작한 게 글쓰기"라고 회상했다.한편,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을 '싱싱한 나라'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은 외부로부터 정치적 압력을 받고 어두운 과거도 갖고 있다. 그렇기에 현대의 한국은 새로운 길을 창출해낼 수밖에 없다. 특히 한국 젊은이들은 나라를 새롭게 바꾸려는 욕구가 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다만 젊은이들을 틀에 맞추려는 대입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표한 베르나르 베르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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