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사진=KBS 뉴스화면)
오늘 날씨(사진=KBS 뉴스화면)

| 오늘 날씨, '미세먼지' 문제 계속… 국내 거주 외국인 일침한 내용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오늘(20일) 날씨도 미세먼지가 문제다.기상청이 발표한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미세먼지의 원인으로는 대기 정체를 꼽았다.미세먼지가 시민들을 괴롭힌 게 비단 오늘 날씨뿐만이 아니다. 올해 내내 미세먼지가 말썽이었다. 일각에서는 우리나라를 덮친 미세먼지의 발원지가 중국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체류 중인 외국인 스타들의 관점이 이와 달라 논쟁이 일기도 했다.지난 4월 전국이 '미세먼지 나쁨'에 고통받았을 당시 미국에서 온 방송인 타일러는 자신의 트위터에 "화력발전소 좀 그만 짓고 그만 돌리고 걱정없이 숨쉴 수 있는 한국이 됐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그는 여기에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숨쉬고싶어요 #숨쉬게해주세요 #답답해요'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타일러는 또 "4차산업혁명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두고 세계경제 얘기를 그렇게 열정적으로 하고 특허에 스마트무슨무슨거리고 있는데 웬걸? 집 나가면 에너지를 공룡뼈 태워서 만들기 때문에 숨 못 쉬잖아요 #화석연료 개인적으로 공룡 무지무지 좋아하지만 더 미래지향적인 방법이 있잖아요 #숨쉬게해주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추가로 게재했다.호주 출신의 방송인 블레어도 의견을 보탰다. 타일러의 글에 "동감"이라는 답장을 보내는가 하면, "국내발 미세먼지라도 좀 정리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블레어는 "국내발 미세먼지 무시하고 중국 탓만 하는 게 뭐냐. 국내 정리 좀 하라"는 글도 따로 적었다.그러나 타일러와 블레어의 대화에 우리나라 일부 트위터리안이 뿔이 났다. 당시 그들은 "화력발전을 지양해야한다는데는 공감이지만, 중국에서 손을 쓰지 않는한 피해가 큰것도 피할수 없다" "우리나라 화력발전소 줄이고 있는 중이고 앞으로도 줄일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또 "공기 좋은 미국 가서 살라" "아주 깨끗한 미국으로 돌아가라" "대체 누구에게 책임을 돌리는 거냐" 등의 비난글을 게재하는 이도 있었다. 비난이 거세지자 블레어는 "중국발 미세먼지 없다는 게 아니었다. 국내 요인도 해결해야 된다는 것이었다"며 "트위터에서 얼굴 없는 전문가들과 만나는 일은 피곤하다"고 대응했다.한편, 오늘 날씨 예년보다 기온은 온화하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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