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여름철 모기 개체수 감소를 위해 이번 달부터 해빙기인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모기유충구제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겨울철 모기유충 1마리 구제는 여름철 성충모기 500마리의 퇴치 효과가 있다. 구는 난방시설 등으로 겨울철에도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아파트와 대형건물의 집수조, 정화조, 보일러실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 모기유충구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300세대이하 공동주택, 대형건물 정화조 및 민원발생 지역 등 총252개소에 1개 반 2명으로 편성된 마포구보건소 소속 방역기동반을 투입해 구제작업에 나선다. 구는 이번 작업에서 여름철 모기 개체수 감소에 효과가 큰 친환경 방제법을 사용한다.
이진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