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선 7기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찾동) 사업을 두고 “대한민국 행정은 찾동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평가했다.
박 시장은 3일 오전 9시30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민선 7기 찾동 종합계획 기자설명회에서 “찾동을 시작한지 4년이 지난 지금, 확실히 깨달은 점은 복지가 모두에게 필요하다는 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과거에는 주민이 동 주민센터를 와야만 복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었다”며 “찾동 이후에는 공공기관이 주민을 찾아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선 7기 찾동은 골목으로 더 밀접하게 주민에게 다가간다”며 “튼튼한 공적 안전망에 촘촘한 주민 관계망을 더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망을 일궈가겠다”고 강조했다. 찾동의 청사진을 두곤 “보편복지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시민이 참여해 삶으로 체감하는 변화를 일구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민선 7기 찾동 종합계획은 ▷지역문제에 대한 주민 결정권 강화 ▷지역 사회보장체계 강화 ▷통합 운영체계 구축 ▷사업 추진기반 강화 등 4대 분야로 구분된다.
박 시장은 “찾동 2.0의 핵심은 보편 돌봄과 민관 협치”라며 “더 가까운 곳에서 시민 일상을 파고들고, 더 정교하고 강력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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