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방송인 한석준이 아내의 수술을 앞두고 네티즌들에게 응원을 부탁한다는 글을 올렸다가 역풍을 맞으며 삭제했다.

한석준은 2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갑자기 아내가 아파서 응급실에 왔고 곧 수술 들어간다”며 “별일 아니라고 합니다만 진짜 별일 아닐 수 있게 기도 많이 해주세요”라고 적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내가 아파서 응급실에 갔다는데 인스타 올릴 정신이 있냐”, “아픈 와이프를 위해서 저런 글을 올리는 게 일반적인 정서냐”, “인스타 올릴 시간에 본인부터 기도하라”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석준은 올 4월 띠동갑 연하의 사진작가와 1년간 교제 끝에 재혼했다. 지난 10월 딸을 얻었다.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인 그는 2003년 입사해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위기탈출 넘버원’ ‘생생 정보통’ ‘1대 100’ 등의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했고, ‘유비에게 묻고 조조에게 배우다’라는 책을 출간하며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