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현재 마마무 소속사 RBW 이사로 재직 중이며 작사가 겸 프로듀서 황성진(45)이 18세 연하의 걸그룹 치치 출신 손정애(27)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달 9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교제 8개월 만에 웨딩마치를 올린다.

황성진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예비 신부와 알고 지낸 것은 10년 전부터”라며 “치치 기획사에 연습생으로 들어가도록 주선해준 인연이 있고, 치치를 그만둔 뒤에도 방송 관련 일을 조언하며 알고 지냈다. 그러다가 올해 4월부터 진지하게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는 어리지만, 솔직 담백하고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가치관이 멋있어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게 됐다”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정애도 “믿음이 강하게 느껴졌다”며 “결혼식을 한 뒤 모델과 방송 일을 같이하려 한다”고 말했다.

결혼식 공연으로는 작곡가 김도훈과 이상호 등이 멤버로 있는 밴드 연주를, 황성진이 직접 작사한 ‘결혼해줄래’를 축가로 부를 예정이다.

한편 황성진은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이승기의 ‘결혼해줄래’, 먼데이키즈의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 등 히트곡 가사를 쓰고 마마무의 ‘따끔’과 황치열의 ‘꿀이 떨어져’ 등을 작사·작곡했다.

예비 신부인 손정애는 2011년 걸그룹 치치로 데뷔, 예명 ‘피치’로 활동한지 2년 만인 2013년 그룹을 탈퇴했다.

2016년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세종·충북)에서 우정상과 2016 미스 인터콘티넨탈 대구·경북&충칭대회 3위에 뽑힐 정도의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yi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