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가수 현진영이 KBS 1TV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다. 1990년대 가요계를 휩쓸었던 원조 1세대 아이돌 가수 현진영. 그는 리라 초등학교 앞에서 김용만, 윤정수를 만나 어릴 적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다가 하루아침에 소년가장으로 전락한 사연을 털어놨다.
방송에서 현진영은 “어릴 때는 굉장히 부유했다”, “집에 수영장이 있고 방이 13개 있었다.” , “요리와 청소를 해주시는 아주머니가 계셨다.” “저희 어머니가 또 리라초 육성회장이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현진영은 “사실 중학교 들어가면서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그때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방황도 하고 한강에서 뛰어내리는 등 두 차례 자살 시도도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현진영은 죽을 만큼 힘들었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었다며 초등학교 단짝 친구 임범준을 이야기한다. 초등학교 시절에 행복했던 과거를 함께 보냈던 사이였고. 임범준의 엄마를 ‘이모’라고 불렀을 정도로 집안끼리도 막역한 관계였다고 했다.
현진영은 14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그때의 충격으로 몸은 성장했지만 인성과 인격이 14살에 멈춰있는 병을 앓게 됐다. 그런 가운데도 제 옆을 지켜줬고 그런 저를 누구보다도 잘 이해해준 친구였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