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험생 10명 중 4명 “수능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아르바이트’”
[헤럴드경제=윤호 기자]수험생들은 수능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아르바이트를 꼽았지만, 정확한 최저임금을 모르는 수험생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공선욱)은 전국 수험생 회원 3624명을 대상으로 ‘수능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수험생의 43%는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아르바이트’를 선택해 1위에 선정됐다.
하지만 아르바이트에 대한 기본상식인 최저임금과 전자근로계약서에 대한 수험생들의 인지도는 작년보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에 대해 “개념은 알지만 정확한 금액은 모른다(20%)” 또는 “최저임금에 대한 개념 및 금액 둘 다 모른다(1.7%)”로 답한 응답자는 총 21.7%로, 전년도 18.7% 대비 3%포인트 높은 비율로 나타난 것.
전자근로계약서에 대한 인식은 최저임금보다도 낮았다. 전자근로계약서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19%에 불과했으며 “들어본 적은 있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54.9%, 26%에 달했다. 전자근로계약서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년도보다 1.1%포인트 증가했다.
알바천국 담당자는 “수능 직후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수요가 급증하는데, 급하게 아르바이트를 구하기보다는 사업장 이 최저임금을 준수하는 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