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공적역할 이행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열사용시설 에너지진단 무상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에너지진단 서비스는 열사용시설 장기사용에 따른 설비 노후화와 관리미흡으로 인한 효율 저하 등 고객 불편사항에 대한 공사의 선제적 대응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중이다.
이 서비스는 전문 장비를 갖춘 설비 전문가가 공동주택 내 기계실과 세대를 직접 방문해 열교환기, 각종 조절밸브, 온도조절기 등 설비 작동상태와 점검을 시행한다.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세대 난방상태와 열손실을 안내하는 등 에너지관리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에너지 진단서비스를 받은 주민들은 간단한 조작이나 부품교체로 난방 효율이 향상돼 호평을 했다.
공사관계자는 “지역난방 품질 향상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통한 난방비 절감을 유도하고 신규 일자리도 창출해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앞서 공사는 1기 신도시로 노후화된 공동주택이 많은 분당ㆍ고양사업소서비스 전담 인력을 확충했다. 지난 7일 진단서비스 발대식을 시행하고 시행 대상을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3만세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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