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탄소년단 SNS)
(사진=방탄소년단 SNS)
(사진=대중문화예술상 SNS)
(사진=대중문화예술상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최연소, 아이돌 최초로 대중문화예술상에서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 대중문화예술상에서 화관문화훈장을 품에 안았다.이날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수상소감의 기회를 멤버들에게 돌렸다. 진은 “해외에 자주 나가는데 많은 분이 한글로 우리 노래를 따라 불러주시고 한글 공부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문화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국은 “많이 과분한 것 같지만 앞으로도 세계 곳곳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에 이바지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슈가는 역시 “올해 많은 일이 있었다. 빌보드 1위, 빌보드 뮤직 어워드, AMA, UN연설. 이 훈장은 정말 크나큰 영광인 것 같다”면서 “국가대표의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훈장의 영예를 팬클럽 아미에게 돌리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평균 나이는 23.7세다. 이들은 문화훈장 수훈자 중 역대 최연소 나이를 기록한다. 또한 그간 다양한 가수들이 문화훈장을 받은 적은 있지만, 아이돌 그룹이 받은 건 방탄소년단이 최초다.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해외에서 일궈낸 수많은 ‘최초’의 기록에 국내 최고 아이돌로서 또 다른 한 획을 긋게 됐다.한편 2018 대중문화예술상에서는 문화훈장 13명,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8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장 8명(팀) 등 36명(팀)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