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해외 진출 기업 돕는 GKP 설립해 21개국 29개 오피스에 전문가 파견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ㆍ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선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새롭게 투자진출 대상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와 베트남, 멕시코 3개국의 KPMG 파트너들과 현지에 파견돼 있는 삼정KPMG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발표자들은 국가별 투자환경과 법인설립 절차, 세무ㆍ회계 관련 이슈 및 유의사항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세계 인구규모 2위의 인도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3%로 예상된다. 특히 내수에 기반한 성장으로 수출의존도가 낮아 글로벌 이슈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해 투자 지역으로 주목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인도 정부 차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자동차 및 부품제조, 전자ㆍ통신, 화학ㆍ석유화학, 건설, 금융 등 업종 전망과 관련 정책, 투자 유의사항을 살펴본다. 또한 인도 사상 최대 규모의 세제 개혁인 통합간접세(GST) 도입에 따른 주요 효과도 안내한다.
세미나에서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이 베트남 무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CPTPP는 올해 3월 베트남ㆍ캐나다ㆍ싱가포르ㆍ칠레ㆍ호주ㆍ일본 등 11개국 간에 체결된 자유무역협정이다. CPTPP 체결 국가 중 베트남에 대한 투자국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CPTPP를 활용해 베트남에 대한 투자가 더욱 촉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멕시코는 지난 9월 30일 기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하는 새 무역협정인 미국ㆍ멕시코ㆍ캐나다 협정(USMCA)에 합의했다. 세미나에서는 멕시코 진출 시 NAFTA 2.0을 포함하여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원재료 구매와 공장입지, 해외 생산법인의 최적화 및 전후방 산업을 고려한 공급체인(Supply Chain)의 이전 전략 등을 모색해 보고, 기업구조 형태에 따른 법인세, 이윤관리, 세무행정 등의 구체적인 진출 전략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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