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서 새로운 역할, 도움이 되는 역할을 적극 찾겠다.”

정윤모 신임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사진>은 지난 11일 취임 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정 이사장은 “기보의 전문성을 살려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겠다. 기존의 보증 등 금융업무를 넘어 중소·벤처기업 기술평가역량을 강화하고 R&D사업화를 통해 기술거래 등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금융위원회 소관이던 기보가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로 바뀐 이후 첫 중기부 출신 이사장이다. 기보 이사장은 그동안 기재부나 금융위 출신 관료가 수장을 맡아왔다. 기보는 중소기업의 기술보증과 평가업무를 담당하며, 보증 규모만 21조원에 달한다.

그는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서 도움이 되는 역할, 새로운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혁신성장에 기여하는 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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