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연 등 다양한 패키지 혼행족 ‘Book in Bed’도 눈길 완연한 가을을 맞아 특급호텔마다 문화생활과 휴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패키지를 준비해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안락한 객실은 물론 호텔 셰프가 준비하는 미식 프로모션, 각종 문화생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 것이 가을 호텔가의 분위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추석 연휴를 겨냥해 출시된 호텔별 프로모션은 가을시즌을 맞아 작품, 공연 등을 통해 오감을 만족하는 결합상품 형식을 띠고 있다. 한발짝 앞선 ‘호캉스 문화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우선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들과 함께 가을 감성을 채울 수 있는 ‘디자인 유어 폴(Design Your Fall)’ 패키지를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 비스타 워커힐 딜럭스 룸 1박을 기본으로 감성 충전을 위한 ‘루나파크 展-더 디자인 아일랜드’ 디자인 전시회 입장권과 디자인 파우치를 증정한다. 가족은 물론 연인들도 세계적인 전시회와 특별한 도심 속 호캉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가을을 맞아 예술감성을 일깨우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페인트 유어 드림’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19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디럭스 객실 1박과 3인 조식 뷔페(성인 2인, 어린이 1인), 그리고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오!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 展’ 3인 입장권과 어린이를 위한 1인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을밤 낭만 가득한 콘서트 결합상품도 눈길을 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호텔 7층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올 에이지 히트팝 뮤지컬 ‘오! 캐롤’을 관람하고 호텔 객실 혹은 뷔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히트팝을 배경으로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러브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중ㆍ장년층을 추억에 젖게 하는 히트팝에 명품 뮤지컬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신나는 공연을 관람하고 호텔 뷔페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문화가 함께하는 모임으로 추천하는 패키지는 오는 2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도서 결합상품도 눈길을 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31일까지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골라 독서에 심취하는 시간을 위해 도서상품권을 제공하는 패키지를 마련했다. 혼자 휴식을 즐기려는 혼행족을 위한 1인 ‘싱글팩’에는 슈페리어 더블룸과 테라로사 바우처 1매, 도서상품권 1만원권 1매가 포함되며 친구나 연인과 함께 즐기는 ‘커플팩’은 슈페리어 더블룸과 테라로사 쿠폰 2매, 도서상품권 1만원권 2매로 구성됐다.
메이필드호텔도 도심 속 정원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가을 패키지 ‘Book in Bed’ 상품을 준비했다. 패키지 투숙객에게는 휴대성이 편리한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 e-book이 선물로 제공돼 고객들은 유럽풍 스타일의 야외정원과 테라스 등에서 가을의 경치를 즐기며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최원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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