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구현의 필수요소인 미래형 소재부품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관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학도ㆍKIAT)은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파크루안에서 ‘제2차 소재·부품 밸류UP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김학도 KIAT 원장과 강경성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 소재 관련 기업ㆍ국책연구원 관계자 등 산학연 소재부품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소재부품산업계의 당면 현안과 해법 등을 논의했다.
소재·부품 밸류UP 포럼은 소재·부품과 관련한 산업, 통상,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슈에 대해 산학연 언론 등 오피니언 리더들의 전략적 논의를 통해 현장형 정책을 발굴하는 포럼이다.
이준 산업연구원 소재·생활산업연구실장은 “첨단소재 산업육성을 통해 제조업 생태계 전반의 부가가치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업계의 노력이 절실하다”면서 “우리 주력산업의 수용성을 고려한 미래형 첨단소재 연구개발(R&D) 투자전략 추진과 지능정보 인프라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한 소재 개발·공정의 획기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학도 원장은 “수요산업과의 연계가 중요한 소재산업 특성을 고려할 때 수요기업-소재기업, 혁신리더-혁신수요자를 연결해주는 네트워크형 협업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소재 기술혁신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플랫폼 구축 및 이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등을 정부와 지속 협의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osky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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