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ㆍ신한 아이돌 마케팅에 광고 유튜브 조회수서 압도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9월 1일 진행되는 2018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을 앞두고 손흥민 선수가 광고모델인 하나금융지주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손흥민 선수 덕에 하나금융도 이미지 상승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금융은 20년째 국가대표 축구팀을 후원해왔고 지난 5월부터 손흥민 선수를 광고모델로도 기용하고 있다. 경쟁 금융사의 아이돌 마케팅에도 밀리지 않는다는 평이다. 손흥민 선수가 출연한 하나금융 광고는 6월초 공개 이후 1개월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건을 넘어서며 금융권 광고 중 최단기간 1000만 뷰 돌파 기록을 세웠다. 8월말 기준으로 1059만8000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고, 광고촬영 당시 모습을 담은 메이킹 필름도 3만2000여건이나 조회됐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KB국민은행 광고 조회수(797만1000여건)나 워너원이 나온 신한은행의 ‘쏠’ 광고(280만8000여건)보다 높다. 손흥민 선수가 메시, 포그바 등 슈퍼 스타들과 함께 출연한 아디다스 광고 조회수(18만9000여건)도 제쳤다.
하나금융이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제작한 손흥민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다 아시안게임과 맞물려 ‘완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은 지난달부터 스포츠 특화 상품인 ‘오!필승 코리아 적금’에 신규 가입한 고객들에게 손흥민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했다. 30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배포해왔던 손흥민 이모티콘은 아시안게임 개막시기에 1000여명이 추가로 받아 모두 소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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