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문재연 기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31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9월 5일 특별사절단을 평양에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오늘 오전 8시 40분무렵 전통문 보내 9월 5일 특사파견하겠다고 제안했다. 전통문을 받은 북쪽은 특사를 오후에 받겠다는 내용의 회신을 보내왔다”며 “대북특사는 남북정상회담의 구체적 개최일정과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등을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남북정상회담은 지난 4차 고위급회담에서 평양서 열기로 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특사단 선정과 인원규모와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앞으로 협의해야 할 상황”이라며 “남쪽과 북쪽 모두 여러 경로를 통해 (특사단 파견) 협의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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