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다문화가족지원단체 8곳에 1억6000만원 상당의 차량 8대를 기증했다.

은성수 수출입은행 행장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함께 제천다문화지원센터 등 8개 단체 대표들에게 승합차 4대와 경차 4대를 전달했다. 사랑의열매는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지원단체들을 대상으로 차량후원 공모를 진행하고 단체 8곳을 선정했다.

수은은 지난 2011년 이후 올해까지 다문화가족지원기관 등에 차량을 전달해왔으며 8년 간 68대를 기증했다. 금액으로는 총 11억4600만원 수준이다.

은성수 은행장은이날 차량을 전달한 후 “대외경제협력 전담기관인 수은은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씨앗을 통해 다문화가족 등 신구성원의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수은이 지원한 차량을 통해 기관들이 더 많은 다문화가족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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