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씽큐’ 다운로드 작년말 100만명에서 7개월만에 200만명 - LG전자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후원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LG전자는 무선인터넷(WiFi)을 탑재한 스마트 가전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최근 500만대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 스마트홈을 구현한다’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출시하는 모든 생활가전에 무선인터넷을 탑재하고 있으며, 올해들어 관련 제품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 ‘스마트씽큐(SmartThinQ)’를 스마트폰에 설치한 고객도 최근 2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 100만명에서 7개월여 만에 2배로 늘어났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 스피커 ‘씽큐 허브(ThinQ Hub)’를 통해 음성만으로 간편하게 제품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가전 제품도 계속 늘리면서 ‘스마트홈 구현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말 AI 스피커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에어컨과 TV, 스마트폰, 로봇청소기, 세탁기 등 ‘LG 씽큐’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는 등 ‘씽큐 라인업’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유력 정보기술(IT) 기업들과 파트너십도 잇따라 체결하고 있다.
미국 구글, 아마존 등과 AI 스마트홈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AI 스피커 ‘씽큐허브’는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Clova)’와 손잡았다.
이 밖에 고객들이 ‘LG 씽큐’가 제공하는 AI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베스트샵 서울 강남본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동 쇼룸 등에 체험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22~31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감독 동봉철)을 후원키로 했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격년 개최하는 이 대회는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여자야구대회로는 최대 규모로, 국가대표팀들이 겨루는 유일한 대회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호주 등 12개국을 대표하는 3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조별 리그와 슈퍼 라운드를 거쳐 오는 31일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을 가린다. 우리 국가대표팀은 ‘LG’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 모자, 헬멧 등을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여자 야구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12년부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2014년부터 글로벌 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각각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열린 ‘여자야구월드컵’을 LG생활건강과 공동으로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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