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3일 오전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콤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이날 오전 11시 5분 현재 전날보다 0.1bp(1bp=0.01%) 오른 2.114%를 기록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1.2bp 오른 2.586%를 보였다.
오창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7월초 국고채 3년 수익률이 연중 저점을 경신한 이후 하락추세 과열에 따른 반등 양상이 나타난 가운데 시장추세 지표는 최근 기준치(=0)를 상회하며 상승 추세로 전환됐다”며 “시장 추세의 선행지표인 추세힘 지표도 반등세를 지속하고 있어 향후 채권금리는 상승 국면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원 올라 1129.8원을 기록 중이다. 사흘째 오름세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미ㆍ중 무역 갈등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원ㆍ달러 환율은 위안화 약세와 함께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