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기온 평년보다 7도까지 높아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25일 수요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 낮 한때 곳곳에서 비가 조금 올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산지에선 낮 한때 소나기, 서울ㆍ경기남부 낮 동안 산발적 빗방울이 떨어지지만 무더위를 꺾을 시원한 빗줄기는 아니라는 전망이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 낮 최고기온이 35℃(평년보다 4~7℃ 높음) 이상 오르면서 무더위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다.
밤 사이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의 경기도와 충청도, 일부 경북내륙과 강원영서,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다. 특히, 경북 포항과 대구는 13일, 서울은 4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며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열대야 기록 주요지점 밤사이 최저기온 현황(단위: ℃)은 서울 28.1, 청주 28.1, 강릉 27.7, 포항 27.7,제주 27.5, 대전 27.5, 대구 27.2, 광주 26.9, 전주 26.8, 부산 26.5다.
무더위는 낮동안 절정에 달한다. 전국 최고기온은 33 ~ 38도, 서울 및 수도권 최고기온은 32 ~ 35도다.
기상청은 고온인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가축, 식중독, 농업, 산업, 수산업(육상 양식장) 등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니, 추가 피해가 없도록 폭염 영향 정보(24일 11시 30분 발표)의 폭염 영향 분야 및 대응요령을 적극 참고하라고 밝혔다.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산물 및 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오늘 경기 일부 지역에 비소식은 있지만 더위를 씻어내릴만큼은 아닌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25일 낮 경기북부, 서해5도에 5mm 내외, 26일 아침 경기북부, 서해5도에 5mm 내외다.
오늘 바다에서는 물결이 잔잔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 m, 동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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