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방송인 이혜영이 이상민과의 이혼 이후 방송 복귀하게 된 사연을

그룹 1780, 코코 출신 이혜영은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혜영은 “오랜만에 방송에 나오는데 안 궁금했겠지만 막상 나오면 궁금해지는 여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영은 지난 2004년 가수 겸 프로듀서 이상민과 결혼했으나 1년 만인 2005년 협의 이혼했다. 이후 이혜영은 2011년 1세 연상 연인과 2년간의 교제 끝에 재혼했다.

이혜영은 이혼 발표 직후 상황에 대해 “사회 문제를 일으킨 것처럼, 죄 지은 것처럼 그랬다. 이혼하면 아예 방송계를 떠나거나 아니면 몇 년 후에 나타나거나 했다. 나도 이혼 후 방송은 못 하는구나 그러고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출연하던) ‘여걸식스’ PD님에게 부모님보다 먼저 전화를 드렸다. 내가 이혼하게 됐는데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칠 것 같으니 먼저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좀 쉬다 나오라고 해줬다. 정신없이 보냈는데 한 달 후에 진짜 연락 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힘을 준 이가 방송인 신정환이라고 말했다. 이혜영은 “에버랜드에서 촬영을 하는데 신정환이 날 데리고 내려왔다. 어느 순간 내가 웃고 있고 잘했구나 싶었다. 그분 덕분에 연예계에서 계속 일을 할 수 있었다”며 “그분 덕분에 연예계에서 계속 일을 할 수 있었다. 내가 그렇게 길을 닦아놔 김구라도 지금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고맙다. 어떻게 일 년에 한 번 찾아뵈어야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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