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6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하 폴른 킹덤)’에 영화 애호가들의 이목이 쏠린다. 돌아온 ‘쥬라기 월드’ 3부작의 허리 역할을 맡고 있을뿐더러, 과거 볼 수 없었던 진화한 공룡들의 습격이 놀라운 스릴과 스펙터클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이날 영화게에 따르면,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되고, 존재해서는 안 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렸다. 특히 한정된 ‘섬’이라는 공간을 벗어나 공룡 구조 과정에서 ‘인간 세상’에 발을 들이는 공룡의 모습이 인상적. 특히 욕심에 의해 탄생된 살상병기 인도랩터까지 등장하면서 상황은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는다.
즉, 전작 쥬라기 월드가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발단의 역할을 했다면, 폴른 킹덤은 보다 본격적인 위기의 순간을 그려낸 셈이다.
한편,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달라진 등장인물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신작 초반 공룡 구조에 반대하다가 전보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사투와 액션의 중심에 서는 공룡 조련사 오웬이 대표적. 전작에서 쥬라기 월드의 경영 책임자였던 클레어는 공룡 보호단체의 대표로 변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오전 7시50분) 폴른 킹덤의 예매율은 77.3%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