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亞 최대 인프라 개발형사업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SK건설은 중아아시아 최대 인프라 개발형사업인 ‘알마티 순환도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카자흐스탄 남부 알아티시 공사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이승수 SK건설 부사장, 설운호 한국도로공사 처장, 아이한 알랄코(Alarko) 회장, 사바쉬 마크욜(Makyol) 부회장 등 사업 관계자와 마민 수석부총리, 카심백 투자개발부 장관, 바타로브 알마티 주지사 등 카자흐스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SK건설은 지난달 31일 카자흐스탄 남부 알마티시 공사현장에서 카자흐스탄 최초이자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프라 민관협력사업(PPP)인 알마티 순환도로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br />사진은 착공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한 모습. 이승수 SK건설 부사장(왼쪽 4번째), 아이한 알랄코 회장(5번째), 카심백 카자흐스탄 투자개발부 장관(6번째), 사바쉬 마크욜 부회장(7번째)<br />[사진=SK건설]
SK건설은 지난달 31일 카자흐스탄 남부 알마티시 공사현장에서 카자흐스탄 최초이자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프라 민관협력사업(PPP)인 알마티 순환도로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착공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한 모습. 이승수 SK건설 부사장(왼쪽 4번째), 아이한 알랄코 회장(5번째), 카심백 카자흐스탄 투자개발부 장관(6번째), 사바쉬 마크욜 부회장(7번째)
[사진=SK건설]
SK건설은 지난달 31일 카자흐스탄 남부 알마티시 공사현장에서 카자흐스탄 최초이자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프라 민관협력사업(PPP)인 알마티 순환도로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착공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한 모습. 이승수 SK건설 부사장(왼쪽 4번째), 아이한 알랄코 회장(5번째), 카심백 카자흐스탄 투자개발부 장관(6번째), 사바쉬 마크욜 부회장(7번째)
[사진=SK건설] SK건설은 지난달 31일 카자흐스탄 남부 알마티시 공사현장에서 카자흐스탄 최초이자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프라 민관협력사업(PPP)인 알마티 순환도로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착공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한 모습. 이승수 SK건설 부사장(왼쪽 4번째), 아이한 알랄코 회장(5번째), 카심백 카자흐스탄 투자개발부 장관(6번째), 사바쉬 마크욜 부회장(7번째) [사진=SK건설]

알마티 순환도로 프로젝트는 카자흐스탄의 경제수도인 알마티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연장 66㎞의 왕복 4~6차로 순환도로와 교량 21개, 인터체인지 8개를 건설 후 운영하고 정부에 이관하는 BOT(건설ㆍ운영ㆍ양도)방식의 민관협력사업(PPPㆍPublic Private Partnership)이다. 카자흐스탄 정부가 확정 수입을 지급하는 AP(Availability Payment) 방식을 채택해 교통량 예측 실패에 따른 운영수입 변동 리스크가 없다고 SK건설은 설명했다.

SK건설은 한국도로공사, 터키 알랄코(Alarko), 마크욜(Makyol)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다. SK건설은 터키업체와 함께 EPC(설계ㆍ조달ㆍ시공)를, 한국도로공사는 운영을 맡는다. 총 사업비는 7억3000만달러(약 8400억원), 공사비는 5억4000만달러(약 6200억원) 규모다. 지난 2월 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착공식 후 환경영향평가, 타당성 검토 등 대주단 실사를 시작해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국제금융공사(IFC) 등 다자개발은행과 금융약정 체결을 협의할 예정이다. 총 사업기간은 20년으로 공사기간은 50개월, 운영기간은 15년 10개월이다. SK건설은 EPC뿐만 아니라 출자자로 참여해 공사수익 이외 투자에 대한 배당수익도 받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로 독립국가연합(CIS)에 진출하게 된 SK건설은 앞으로 개발 잠재력이 큰 이 지역에서 추가 사업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SK건설은 현재까지 해외에서 총 7건의 사업을 수주했다. 총 사업비는 15조 4000억원이며, 총 공사비는 10조 7000억원에 달한다. 2017년엔 세계 최장 현수교인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를 포함해 3건의 사업을 따냈다. SK건설은 앞으로 경쟁이 심화되는 시장에서 수익성이 좋은 개발형사업 위주로 사업모델을 혁신해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SK건설의 강점인 도로, 터널 및 지하공간 등 차별화된 공사기술력과 개발형사업 역량을 살려 다양한 사업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