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면적 24㎡(약 7평) 크기의 초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젊은층 외 임대를 목적으로한 중·장년층의 모델하우스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모델하우스에는 침대와 거실 바로 옆엔 부엌과 세탁기, 드레스 룸도 따로 있는 전용면적 24㎡의 초소형 아파트를 선보였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한 방문객은 “아파트이다 보니까 전용률도 높은데다가 오피스텔은 지하주차장 같은 데가 협소한데 여기는 아마 자주식(직접 주차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세를 놓더라도 유리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소형 아파트 건설업체 관계자도 “1~2인 가구가 많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보니 공급과 수요가 같이 늘어나고 있어서 이러한 트렌드를 많이 반영해 초소형 아파트를 공급하게 됐다”며 “서울에선 이미 40㎡ 이하 초소형 아파트는 10만 6000호로 전체 아파트의 6.7%에 이른다”고 밝혔다.

한 부동산 전문가도 단지 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점과 보안 및 관리가 양호하고 희소성도 높아 공급물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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