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11월까지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ㆍ사진)는 11일부터 관내 명예도로와 역사문화관광벨트를 연계한 ‘우리동네 골목길 투어’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초등학생에게 도로명주소 이해를 돕고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키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구청 1층 열린도로명주소홍보관 방문과 골목길 투어, 명예도로 탐방, 역사문화시설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골목길 투어는 방학2동 등 도로명주소로 지정된 시설물을 찾아가는 체험학습으로 이뤄진다. 명예도로 탐방은 간송 전형필길, 김수영길, 함석헌길, 가인 김병로길 등 4곳을 걸으면서 전문해설가에게 명예도로 지정배경에 대한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역사문화시설 견학은 각 명예도로에 있는 간송 옛집, 김수영문학관, 함석헌기념관, 북부지방법원 등을 찾아 시설별 역사인물의 업적을 배우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모두 15회에 걸쳐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 전원은 여행자보험이 적용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참여 학생이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편의성을 배우면서 우리 역사문화에 대한 자부심도 갖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