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앞두고 전주대비 매출 100% 성장 지난달 25일 막을 내린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가 패럴림픽 대회로 이어지고 있다.
5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 평창올림픽 공식스토어에선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관련 상품이 성황리에 판매 중이다. 개막식을 열흘 앞둔 지난달 27일부터 3월 4일까지 6일간 30㎝인형, 가방걸이, 쿠션 등 반다비 관련 상품 매출은 전주에 비해 100% 이상 성장했다.
앞서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인 2월9일부터 25일까지 공식스토어는 3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올림픽이 끝난 후인 지난달 28일 공식스토어는 일일 최대 매출(12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같은 올림픽 굿즈 인기가 패럴림픽 기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롯데백화점은 인기상품 품목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올림픽 기간 인기 상품이었던 하트 핑거 장갑을 1+1으로 1만5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기존 7만원에 판매하던 크리스탈 발광다이오드(LED) 성화봉을 5만원에, 13만원에 판매하던 크리스탈 LED 메인스타디움을 9만원에 판매하는 등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김재열 롯데백화점 평창 라이선싱팀장은 “패럴림픽 기간이 다가오면서 많은 고객들이 마스코트 ‘반다비’ 관련 품목을 찾는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염원을 담고, 많은 분들이 관련 상품을 착용할 수 있도록 1+1, 품목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했다.
한편 평창동계패럴림픽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총 49개국, 570명의 선수가 등록해 참가국과 선수 수에서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개최국인 한국은 6개 전 종목에 36명의 선수를 내보낼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