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전체 72곳 확보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이달 중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10곳이 개원해 어린이집 입소 대기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달 새로 문 여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서울시 최초로 대학 유휴 강의실을 리모델링한 ‘서울교육대학교 사향어린이집’ 등 서초권 2곳, 반포권 1곳, 방배권 4곳, 양재권 3곳이다.

구는 2014년 민선 6기부터 국공립어린이집을 계속 늘려왔다. 그 결과, 국공립어린이집은 2014년 7월 이후 4곳, 2015년 4곳, 2016년 13곳, 지난해 9곳 등 30곳을 확충했다.

이번에 10곳을 추가 개원하면 한 달에 한 곳 수준으로 문을 연 셈이다. 3년 8개월 전 32곳에 불과한 국공립어린이집은 72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2명 중 1명이 국공립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겠다”며 “더 많은 영유아가 저렴한 보육료로 고품질 보육서비스를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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