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교수 “코스닥 생태계 조성에 최선”
[헤럴드경제=김나래 기자] 길재욱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사진>가 차기 코스닥위원장 후보로 단독 선출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5일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길재욱 교수를 코스닥시장위원장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위원장은 13일 개최되는 한국거래소 임시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길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와 미네소타대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은행 행원 출신으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조사심의위원, 한국증권학회 회장,코스닥시장 공시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1995년부터 한양대 경상대학 경영학부 교수로 있다.
길 교수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코스닥 활성화를 위한 막중한 책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라며 “코스닥 시장생태계 조성과 정부 정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코스닥시장위원장을 코스닥시장본부장이 겸임하도록 한 현행 규정을 개선해 분리 선출하도록 했다. 그간 코스닥시장본부장에게 위임됐던 상장 심사 및 폐지 권한도 모두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심의·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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