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45% 금리, 업체당 최대 3억원 지원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재활용 사업자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총 8억원 규모의 육성 자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1997년부터 서울지역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 폐지, 캔, 폐건전지, 폐식용유 등 재활용품을 처리하는 재활용 사업자 108개 업체를 대상으로 약 156억원의 육성자금을 지원해왔다.
지원 대상은 서울 지역에서 나오는 재활용품을 처리하는 사업자로, 업체당 시설자금 최대 2억 원ㆍ운전자금 최대 1억원 등 총 3억원이다. 금리는 연 1.45%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16일까지다. 구비 서류를 갖춰 서울시 자원순환과에 내면 된다.
시는 현장 조사한 뒤 4월 중 융자심사위를 열어 사업 타당성 등을 따져볼 방침이다. 여기에서 통과된 업체는 융자 대상 사업자로 선정된다. 신청서류는 서울시 자원순환과에서 받거나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소식(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 양식을 사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홍식 자원순환과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 재활용 사업자가 융자 지원을 통해 시설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재활용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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