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중, Cosmos O1225, 2018,102×80cm  [작가제공]
주기중, Cosmos O1225, 2018,102×80cm [작가제공]

사진기자 출신 작가 주기중이 두 번째 개인전 ‘코스모스’를 연다. 꽁꽁 얼어붙은 겨울 강에서 우주 이미지를 읽었다. 물이 공기를 만나며 기포를 머금은 찰나 얼어붙어 ‘별’이 됐다. 출렁이는 물결이 얼어 붙으며 궤도가 됐다. 눈과 얼음은 성운으로, 은하수 형상을 만든다. 신선한 직유법이 번뜩인다. 서소문로 복합문화공간 순화동천,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