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수도권 광역교통말 개발 계획이 가시화되면서 상가 투자시장에도 강력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우선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기본 노선에 인천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역까지 총 10.6㎞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0년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는 약 9만여명에 달하는 거주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7호선 연장선 사업 확정을 비롯해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 시티타워와 루원시티, 하나금융타운, 스타필드 청라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주목 받고 있다.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 남부의 교통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RT가 2016년 말 개통돼 운영 중이며 GTX가 2021년 개통 예정이다. 4호선 인덕원~동탄 연장선, 광교·병점역과 연결되는 트램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잇는 23.7㎞ 노선에 10개역 규모로 들어선다. 개통 시 서울지하철 5ㆍ9호선 및 공항철도에서 환승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서울 마곡지구까지 20분대,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평택은 지난 2016년 12월 SRT가 개통되면서 서울 수서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졌다. 추후 GTX 이용 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2020년 평택 동부고속화도로 개통 예정으로 서울 강남권까지 차로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상가는 은행금리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노후대비 차원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며 “향후 시세차익까지 고려하는 중장기 투자자라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는 교통호재 지역의 신규 상가들을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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