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금곡산단 입주계약…총 180억 투입 1900평 규모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세원셀론텍이 치료재로로 용도가 확대되는 바이오콜라겐 공장 증설에 시동을 걸었다.
이 회사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와 금곡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바이오콜라겐 신규 생산거점 구축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금곡산단내 6309㎡(1908평) 규모의 부지에 연산 500만유닛(Unit) 규모의 바이오콜라겐공장을 추가로 짓는 내용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신축 공장은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에 들어서며, 이르면 1/4분기 중 착공에 들어간다.
500만유닛은 현재보다 10배 가량 늘어난 규모다. 이는 국내외 재생의료 및 미용·성형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신축공사에는 총 투자금액 180억원 중 35억원의 시설자금이 선 투입될 예정이다. 이로써 세원셀론텍은 2019년 풀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존 바이오콜라겐 생산시설의 가동률 포화상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나아가 바이오콜라겐 기반 리젠그라프트(손상된 다양한 인체조직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치료재료 제품군) 및 바이오콜라겐 원료의 국내외 수요 성장에 따른 발 빠른 대처로 성장기반 확보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바이오콜라겐에 대한 장기적 관점의 대규모 추가 증설, 세포치료제 생산설비 증설도 검토할예정”이라며 “바이오콜라겐과 세포 중심의 생체친화적 소재와 재생의료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바이오산업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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