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연말 경북에 입성한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림픽 성화는 오는 24일 영주에 도착한다.
이어 25일 봉화, 26일 안동, 27일 구미, 29∼31일 대구, 1월 1일 포항, 1월 2일 경주로 이어진다.
경북 구간에는 성화봉송 주자 422명이 참가한다.
경북도와 각 시·군은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고 경북 문화자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축하행사를 연다.
영주 선비촌에서는 선비 100여명이, 봉화군은 성탄절에 소천면 분천리 산타마을에서 산타복장을 한 사람들이 성화를 맞는다.
안동시는 차전놀이, 선유줄불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안동 전통문화와 결합한 성화봉송 행사를 연다.
구미시는 무을농악, 오케스트라 공연에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해 첨단도시 이미지를 보여준다.
특히 포항시는 지진 피해를 극복하고 새 희망을 담기 위해 호미곶에서 해맞이와 연계한 성화봉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주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에서 화랑무, 신라고취대 공연과 함께 선덕여왕 성화 맞이를 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성화가 300만 도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가득 담아 평창에서 밝게 빛나길 기대한다”며 “이번 올림픽이 성공적인 대회로 깊이 기억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