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원근)은 ‘제9회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심사 결과를 21일에 발표한다.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생, 교원, 학부모, 일반인(대학생 포함)의 다문화 인식제고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다름을 인정하는 교육! 달라서 더 즐거운 학교!’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문화교육 학교 현장의 실천사례 부문으로 진행하였다. 공모부문은 다문화 인식개선(UCC, 포스터), 다문화 실천사례(교육자료, 교육수기)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지역심사를 통과한 204편의 작품 중 중앙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46편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11편, 우수상 11편, 장려상 24편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교육부장관 및 국가평생교육원장의 상장이 수여되며,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UCC’ 부문에서는 야채를 의인화하여 창의적으로 다문화 사회를 표현한 대전 대흥초등학교 조윤수, 이관형 학생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포스터’ 부문에서는 디자인 및 문구의 아이디어가 참신하며, 독창성 및 의미전달력이 우수했던 전북 다음세대학교 김성 학생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자료’ 부문에서는 다문화유아를 위한 언어교육프로그램과 다문화이해교육을 효과적으로 제시한 전남 이양초병설유치원 정환 교사, 창의적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다문화학생의 갈등상황이나 문제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공감할 수 있게 노력한 충북 주덕초등학교 오미정 교사 등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수기’ 부문에서는 누리과정과 다문화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을 통해 다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과정을 효과적으로 소개한 대전 금성초병설유치원 홍선희 교사,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동생과 소리반활동을 통해 다양한 학습활동과 꿈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 인천 논곡초등학교 이끼릴 학생, 1남 1녀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으로서 학업과 식당일을 하며 꿈과 희망을 잃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어 귀감을 준 대구 동평초등학교 마샤 학부모 등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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