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출시국에서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아이폰X의 사전 예약이 개시된 가운데 접수 개시 직후 예약에 성공한 일부 고객의 아이폰X 주문 상태가 이미 '배송 준비중'으로 변경된 것으로 확인됐다.네덜란드 IT 전문 매체인 아이클러리파이드(iClarified)는 28일 미국에서 아이폰X를 예약한 일부 구매자의 온라인 애플스토어 내 주문 상태가 '배송 준비중'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이들은 아이폰X의 예약 개시와 거의 동시에 예약에 성공한 행운의 주인공들로 추정되며 이후 몇분 이내에 첫회 출하분은 매진됐다고 아이클러리파이드는 설명했다.

사진 출처 : 트위터이같은 보고는 미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전해지고 있다. 일본 매체 키니나루키니나루는 아이폰X의 예약 접수가 전날 시작됐지만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이미 출하 준비가 시작됐다고 전했다.키니나루키니나루는 그 근거로 iOS 개발자인 길레르미 램보(Guilherme Rambo)가 트위터에 게재한 아이폰X 배송 정보를 들었다.길레르미는 아이폰X 256GB,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을 사전 주문했으며 이날 현재 '배송 준비중'인 사실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또 아이폰 관련 정보 분석가로 유명한 그래픽 디자이너 벤자민 게스킨(Benjamin Geskin) 씨는 곧 출하 예정인 아이폰X 팩키지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하기도 했다.앞서 미 애플 전문 매체 맥루머스도 일부 초기 예약자들의 배송 예정 기간이 2주 정도 앞당겨졌다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아이폰X 256GB 모델을 티모바일(T-Mobile)로 예약했다고 밝힌 맥루머스의 독자 콜린(colin) 씨는 예약 당시 '11월 10일~17일'이었던 배송 일정이 몇 시간 후 애플 스토어에서 주문 상황을 확인했을 때 발매일로 변경되어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폰X을 주문하면 제품을 직접 수령하기까지 5~6주의 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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